글쓰는 공간 ♩

성수역 대성갈비 소문난 맛집은 과연!? 뚝섬유원지역이 아니라, 뚝섬역에 내려서 서울숲 쪽으로 가다보면 전~~~혀 예상도 못했던 갈비 골목이 나온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많이 생소했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보이진 않았는데. 어디서 삼삼오오 모여든 직장인들인지 6시정도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근처에는 오래 됨을 느낄 수 있을 낡은 건물에음식점들이 즐비하고 있었다. 그 중 모퉁이에는 나의 목적지였던 대성갈비가 위치.평일 6시. 이른시간에 도착했음에 웨이팅 번호가 27번. ㅠㅠㅠ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잇었다. 갈비찜을 시켰고, 1인분가격이 만원 정도 했었다. 3인분으로 먹는데 계란탕과 김치찌개가 기본안주로 같이 나온다.이것저것 반찬 다 시켜서 먹다보면 밥을 시키지 않아도 완전 배가 부르다.화..

도미노피자 -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도미노의 신 메뉴다.사람들은 신메뉴, 새로운 것에 대해선무조건적인 열망이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 추구하고, 변화해야 뒤쳐지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으니패션, 트렌디에 민감한 것도 그런 이유이다. 그래서 시키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가격이 32,900원 비싼만큼. 완전 두툼하다.칼로리도 엄청난다. 1조각에 300칼로리 가량되니까. 우웯 거의 밥한공기씩 뚝딱 뚝딱 먹는거다.이번에 크림스파게티 칼로리가 2000칼로리 정도 된다는 말을 듣고 깜놀했는데.맛있는건 역시 칼로리가 높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너무 좋아해서 완전 맛있게 먹었다.사진을 좀 더 정성스레 찍었어야하는데. 먹을 거 앞에 있으면사진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같은 포즈의..

망우동 손칼국수 원래는 우림시장 안에 손칼국수 집을 찾아갈려고 하다가.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풍경을 보고들어가게 된 망우동 손칼국수집이랍니다. 가게이름이 그냥 손칼국수집이예요 ㅎㅎ망우역에서 우림시장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데요~~ 음. 메뉴는 떡국. 칼국수. 보리밥. 만두국 이 정도가 있는데.평수는 10평정도? 될 듯 한 작은 가게인데요~~~ 양이 어마어마해요. 평수가 좁은 만큼 테이블도 작고, 자리에 여유도 없지만. 그래도 북적북적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잇었답니다.주로 망우동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들 오신답니다. 전 떡국을 시켰는데. 떡국을 시켜도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보리밥이 나와요!보리밥이 나오면 고추장에 참기름을 뿌려서 냠냠! :-) 완전 맛있..

어린이대공원역 빠오즈푸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유명한 중국식 만두집이예요. 빠오즈푸! 이 집 유명해서 아는분들 많으실거예요 ^^개인적으로 샤오롱바오는 딘타이펑보다 더맛있게 먹었어요! 가격도 엄청 저렴해요 교자한판에 5000원이라 부담없이 많이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만두 한입베어물먼 육즙이 지대로 좔좔 ㅎㅎㅎ - 저흰 훈둔면 매운거랑 맵지 않은거 2개! 5,500 * 2개 = 11,000원- 고기 빠오즈 1개 = 5,500원 - 부추만두 1개 = 5,500원 이렇게 총 4가지 음식을 먹었답니다. 와 이렇게 배불리 먹었는데 가격이 22,000원 두둥! 먹기 바빠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진짜 맛있는거 앞에 두고 사진 찍는건 엄청난 인내의 고통을 필요로 하는거 같아요 ㅠㅠ 블로그에 포스팅 할려면 사진 많이 찍..

건대 쿵푸마라탕 불타는 금요일. 회사 퇴근하고 회사 동료들이랑~~~ 건대입구를 서성 서성 거리다가. 첨 보는 마라탕집을 발견하곤~ 깔끔한 인테리어에 이끌려 마라탕 집에 다녀왔답니다. 쿵푸 라는 마라탕전문점이었는데요. 간판이 중국어로 되 있어서 뒤에 3글자는무슨 뜻인지 읽지를 못하겠네용ㅋㅋㅋㅋ 기존에 갔었던 마라탕 집은 주방에서 대게 마라탕을 세팅해서 가져다주면 자리에서 끓여다가 먹곤 했었는데.여긴 특이하게, 오른쪽에 재료가 셋팅된 곳에서 먹고싶은 것들을 담아다가계산대에 가져가면 무게를 측정하고 계산을 해준답니다. 싱싱하고, 깔끔하게 디피된 식재료들이예요~~~ 사실 기존에 갔었던 마라탕집은 위생부분이 많이 걱정됐었는데여긴 진짜 깔끔하고 보기좋게 잘 디피해둬서~~ ㅎ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처음엔 양 조절 ..

영등포타임스퀘어 대왕 카스테라 친구가 놀러와서. 여기저기 서울 구경을 다니다가~~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봤던 대왕카스테라를 사러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주말이었네요 ㅎ 첨엔 명동에 있다길래 사람이 북적북적하는 주말 명동에 들려서 꼬치랑 딸기모찌 사먹구 자라에서 쇼핑좀 하다가 대왕 카스테라 매장을 찾아갔더니.. 헐.. 줄이 뭐이렇게 긴건지..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거 같아서 명동에서 대왕카스테라 사는건 포기!ㅠ 가까운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넘어갔답니다! 타임스퀘어 오후 7-8시쯤?도착해서 지하1층 매장에 갔더니 여기도 꽤 줄을 서 있긴 했었는데. 그래도 명동만큼은 아니어서 여기서 20분? 정도 기다려 대왕 카스테라를 겟! 할 수 있었네요 ㅎㅎ 대왕 카스테라를 포장하는 모습. 대왕카스테라는 6천원짜리가 있고, ..

중고나라 파손폰 판매후기 짠! 이번에 액정 파손되서 폰 바꾸면서 이제 못쓰게 된 G3를 버리긴 아까워 중고나라에 판매했는데요!중고나라에 찾아보니까 액정파손 폰도 판매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 그래서 아 저두 팔아야겠다 싶어 올렸답니다. 액정파손 G3랑 배터리 2개 해서 5만원에 올렸더니. 웬걸! 전화랑 문자가 엄청오더라구요.간혹 개중에는 전화받자마자 가격을 깍을려는 분들이 계셨어여.. 저도 나름 싸게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예요. ㅠ 암튼 전화가 많이 와서 놀랐는데. 그중 제일 빨리 입금해주신 분에게 판매하기로 하고오늘 택배박스 구해서 편의점 택배로 보냈는데요. 지방으로 보내는거라서 주소확인 차 네이버 지도에서 택배 보낼 곳을 찾아봤더니. 또잉!? 제 액정파손 폰을 구매하는 곳이. 핸드폰 대리점이더라구..

망우동 백채김치찌개 1. 맛집 출동대 답게. 망우동 효성써너스빌에 새로생긴 백채김치찌개집이란 곳을 가봄.어제 오픈인 줄은 몰랐고~~ 그냥 길바닥에 전단지가 있길래 우연히 보고 가게 됐는데요.그 그 머지. 노원에 있는 명동김치찌개 같은 느낌? 의 음식점이었음. 돼지고기 엄~~청 큰게 김치찌개에 쏙 들어가있는데요~ 가위로 쇽쇽쇽 짤라서 4분정도 끓여서 김치랑 냠냠 먹으면 되는 곳~ ㅎ 기본 가격은 6,000원 이었는데요. 저희는 3인분을 시켰답니다. 기본적으로 3인분을 시키면, 김치찌개랑, 요렇게 큼지막한 계란말이가 나오구요~~ 2.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김치찌개가 뚱! 하고 나온답니다 ㅎㅎ 안에 돼지고기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송송송 짤라주셔야해요.이제 막 오픈한 가게라서 그런지. 물컵도 완전 새 거구, 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