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공간 ♩

6월의 월차를 쓴 금요일. 서울숲 투어. 1. 광화문 국립공원 50주년 행사 참가. : 원주에 위치한 국립공원 50주년 행사가 광화문 앞에서 진행됐다. 인증샷을 찍어서 올리면 상품을 나눠준다고 하여 광화문에 들릴겸 겸사겸사 방문하여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완료! 비가 올까말까한 어둑어둑한날 방문해서 사진은 그렇게 에쁘게 나오지 않았다.. ㅠㅠ 경품은 핸드선풍기와 곰인형 이런 것들을 나눠주던데. 당첨되면 좋겠다 ㅎ 2. 서울숲 방문 : 날씨가 좋아서 그냥 밥먹기 아쉬워서 산책도 할겸. 서울숲에 들렸다. 입장료가 없어서 쉽게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가면 가족단위로 구경온 사람들도 많아서 힐링하기도 좋다. 그냥 걷기 아쉬워서 꽃사슴이 있는 곳 까지 갔었는데. 아쉽게 먹이주는 행사는 참가하지 못했다. 먹이를..

점심 → 저녁 → 2차 술자리 날이 더워지면 식욕이 사라져야 정상인데. 어찌 입맛이 살아난거 같다. 평소였으면 이거 셋 중 하나만 먹어도 배불러서 딴걸 못먹었을 텐데. 하루에 3개를 다 먹어치우다니 ㄷㄷㄷ 먼저 점심으로 먹었던건 성수동에 파는 불백음식점인데. 가게이름은 기억이 안남. 파랑 불고기가 같이 나와서 달달한 맛도 있고 입에 물리지 않게 딱 적당했음. 2차로 먹은 여기는 건대 호야초밥. 초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잘 먹진 않는데.야금야금 맛있게 먹었음. 아래는 B세트이고, 한우고기 초밥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한욱기가 더 맛났음ㅎ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들어갔는데. 음.. 딱히 줄서서 들어가야하는 곳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 정도까진 아니었는듯~~ 개인적으로 아사히 맥주가 완전 맛있었음...

6월의 선선한 날. 뚝섬유원지 치맥먹기! 퇴근 후 신선하게 먹을 만한 곳이 없을까 찾던 중. 날 선선하겠다. 뚝섬유원지나 가볼까? 하고 찾아갑니다. 아직 날이 선선하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진 않아서 편의점도 치킨배달도 한산하게 이용했네요. 특히나 편의점 라면 끓을 때, 사람들 많을때 가면 진짜 줄서야하고 불편한데ㅋㅋㅋ 엄청 편하게 이용했어요.치킨은 후라이, 양념 반반해서 16,000원짜리로! 2천원 추가하면 돗자리도 함께 가져와 주더라구요.그래서 돗자리를 깔고 치킨에 맥주를 후다닥 먹어치웠네요ㅋㅋㅋ 확실히 집에서 혼자 치킨에 맥주 먹는거랑, 이렇게 뚝섬유원지에서 한강 바라보면서 먹는 치맥의 맛은 다르네요. 확실히 밤이 되니까. 날이 쌀쌀해져셔 오래 앉아있기는 추웠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옮..

건대입구 경성양꼬치 간만의 양꼬치 먹으러 나왔습니다. 양꼬치를 요즘엔 무슨 삼겹살보다 더 자주 먹는듯 하네요.기름기도 적당히 있고 양도 적당적당해서 술 안주로 양꼬치가 좋아서 그런가봅니다. 먹기도 편하구요. 아직까지는 그렇게 막 덥진 않아서 적당적당히 구워먹기 좋습니다. 양꼬치는 건대 양꼬치거리에 있는 경성양꼬치라는 곳을 갑니다. 주말 같은날 줄 많이 설 땐 사람들 엄청 줄 서 있는 가게입니다. 지나가면서 뭐가 그렇게 맛있길래 이렇게까지 줄이 서있지? 싶었습니다.이번에 갔더니 맛은 뭐.. 그냥 인근 양꼬치집의 양꼬치 맛이랑 같습니다. 특별히 안주가 특별하다거나 서비스나 가게 외관이 특이하지도 않습니다.TV에서 한번 소개됐다는 이유로 잘 되는 가게 같습니다.물론 가게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니 먹을 맛이 나서..

어린이대공원역 마당족발 어린이 대공원역 마당족발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건대입구에서 어린이대공원역 방향으로 쭉 걷다보면 도로가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겉에서 봐도 전주에 위치한 막걸리집 같은 외관에 음.. 오래된 가게로구만! 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지나가면서 몇 번 보긴 했지만 들어간건 처음입니다. 가끔씩 건대맛집 검색하다보면 블로그 이웃들이 가끔씩 포스팅 하던 가게였습니다. 음식 맛도 중요했지만 야외 테라스가 있는걸 포스팅에서 확인했고, 이번에 꼭 가봐야겠다. 싶어 가게 됩니다. 토요일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진 않았지만 야외 테라스에는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있었습니다. 손님들의 평균 연령대는 30대 40대였습니다. 족발집이니 족발을 시켜야죠. 족발에 보쌈 세트를 시켰습니다.가격은 3만5천원? ..

경복궁 한복투어 : 서울 살면서 한번을 가보지 못했던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많이 덥지 않은 날씨여서 시원하게 다녀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여행목적으로 구경 온 외국인들 + 중학생 정도로 추정되는 무리가 담임선생님과 함께 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복궁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복을 입구 구경해야지! 라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경복궁 인근에 있는 한복집에 들립니다. 블로그에 검색했더니 맣은 업체가 나옵니다. 젤 가까운 곳으로 들려 한복을 대여합니다. 전통한복, 테마한복 가격이 다른데. 테마한복은 계량복 느낌으로 입기 편하게 만들어졌습니다. 테마한복으로 2벌. 4시간 대여비용이 1벌당 2만원씩 x2 해서 4만원 빌립니다. 주민등록증 있어여 대여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빌린시간에서 시간 연체되면 연체료가 붙습니다. 한..

중랑구 에어컨설치 잘해줬어요! 벌써 여름이 왔네요. ㅜㅜ 에어컨 설치하려고 몇 군데 알아보고 설치했는데 참. 요즘은 밥집이든, 쇼핑을 하든, 에어컨을 설치해도 인터넷 상에서 가격비교해보고그 다음으로 진짜 이용해본 사람의 후기는 어떤지 검색해보지 않으면다 믿질 못하게 되는거 같다.. 그래서 인지 쇼핑과정이 더 시간 많이걸리고 귀찮아졌다. 제품이든,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너무 많아진 탓이겠지. 암튼 에어컨 업체 찾는데 여기저기 전화하고 가격도 비교하느라 고생했지만그래도 깔끔하게 설치 잘 되서 만족! 더 더워지기 전에 설치해야지! 맘먹고 오늘 설치기사님 와주셨는데 2in1 설치해서 설치비 30만원에 설치끝. 저렴한건진 모르겠는데. 일단은 설치를 잘 해주셨다친절하게도 설치과정에서 나온 쓰레기들 까지 깔끔하게 ..

도미노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 송중기와 박보검을 모델로 한 한 눈에 봐도 비싸보이는 모델과 이름을 가진 [ 도미노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 를 시켜먹습니다. 비오는 날 주문해서 그런지 더 빨리 왔습니다. 원랜 카카오톡 주문하기 라는 새로운 기능으로 1만원 할인과 더불어3D 이모티콘을 받으려고 했으나 뭔가 절차가 귀찮아서.. 그냥 바로 주문해서 시켜버림. 도미노 피자를 선택한 이유는 ! 1) 회사 근처에 가장 가까운 2) 가장 배송시간이 짧은 곳을 찾다가 도미노 피자를 선택합니다. 가격은 Large 가 32,900원 Medium 이 27,500원 입니다. 때용! 피자 안시켜먹은지 1년이 넘었지만.. 가격이 이렇게 비싸졌을 줄.. 몰랐네요몇 달 전만해도 치킨 가격 올린다고 했던.. 모 업체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