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공간 ♩

경복궁 야간개장에 다녀왔습니다. 10월달에 다녀왔는데. 10월이 마지막 야간개장이었네요. 다음 경복궁 야간개장은 5월에 시작됩니다. 9시 30분 되면 야간개장이 끝나는데 시간이 너무 늦으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시간을 늦게까지는 제한하는 듯 합니다. 원래 경복궁 야간개장을 갈까. 창덕궁 달빛기행을 갈까 고민했었는데 창덕궁은 실패하고 경복궁만 티켓팅되서 경복궁으로 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창덕궁으로 가봐야겠어요 티켓은 3천원입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했었는데 그렇게 티케팅이 어렵진 않았네요 밤에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게 서 있어서 깜짝놀랬네요. 한복 입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연인들도 많았네요! 낮에 본 경복궁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르죠. 낮엔 조명이 없다가 저녁이 되면 조명이 ..

회기역 맛집 - 와라비키친 약속이 있어 왕십리역에 들렸다가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 어디있을까 고민하다가 가게 된 회기역 와라비키친.회기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8분? 거리에 있음. 대학교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진 않았음. 골목으로 들어가면 은행 건너편에 위치한 가게. 6시40분 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10분정도 웨이팅을 함. 술집이라기 보단 밥집이기 때문에 딱 밥시간만 하고 문 닫는게 이 가게의 특징. 주문은 치킨남방에 사케동으로 주문함. 소주랑 병맥주가 저렴해서 소주나 병맥을 하나 시킬까 고민했는데시간이 어중간해서 주류는 패스. 음식은 웨이팅할 때 미리 주문했었기 때문에 자리에 앉자마자 금방 나왔음.가게가 작고 테이블도 5-6개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조용하게 소근소근 대화하는..

건대입구 양꼬치무한리필 매화양 건대CGV가 새로 생겨서 CGV에 영화볼겸 갔다가 오는 길에 들렸던 건대입구 양꼬치무한리필 매화양 입니다. 위치는 6번출구에서 나와서 골목 꺽어들어오면 5분거리에 있습니다. 2층에 엄청 큰 간판으로 화려하게 '매화양' 되 있어서 들렸는데. 음.. 외관과 달리 살짝 화려한 내부는 아니었습니다. 양꼬치 무한리필 1인당 14,800 원 입니다. 건대에 유명한 양꼬치가게로는 매화반점이 있었는데. 상호명이 비슷해서 연관있는건가? 생각했더니 매화반점 직영점으로 '매화양'이라고 새로 오픈했다고 하네요. 사실 매화반점도 맛집이라고는 하나.. 다른 양꼬치집과 맛은 비슷비슷했던걸로 기억나는데. 사람많고 북적북적하니 맛있다고 느껴지는 듯 했음.. 양꼬치는 아래처럼 ↓ 나오는데 오른쪽부터 [새우..

빕스 최저가 할인받아 가는법 이번에 기념일이 있어 빕스를 다녀옵니다. 위메프에 딸기페스티벌 핫딜이 있어 구매합니다. 평일디너/주말 사용가능 쿠폰입니다. 빕스 디너/주말 원래 가격은 3만원 가량입니다. 투데이 핫딜에선 2만900원에 팝니다. 하루만 판매하기 때문에 2장을 부랴부랴 삽니다. 사고나서 쓰려고 봤더니 사용기간이 2/2~2/28일까지 입니다...2/2일날 써야하는데... ㅜㅜ 어쩔 수 없이 1. 저렴하게 살 수 있는법을 찾아봅니다. 가장 기본적인 통신사 할인 2. SKT 골드 등급입니다. 15%할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3만원 15%할인 해봐야.. 4,500원, 2명해도 8,000원 할인입니다.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 3. 중고나라 검색해봤더니 빕스 주말/디너 이용권을 21,000원에 판매중입니다...

왕십리 엔터식스 경성함바그 여기저기 다니면서 경성함바그를 자주 봐왔었지만 한번도 안 가봤던 1인.왕십리 엔터식스에 웬만한 음식점은 다 가봤던 터라. 이번에 경성함바그를 가봄.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많지 않았었는데. 7시-8시 쯤 되니. 저녁먹으러 온 사람들이 줄서있었음.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세트말고 그냥 단품으로 3개 주문함. 1. 경성함바그 (9,900원)2. 데리야끼볶음면 (8.900원)3. 토마토 함바그 피자 (11,900원) 에 맥주2개 주문함. 맥주 하이네캔 2개 (10,000원) 총 : 40,700원 음 가격은. 싼편은 아닌 듯 했음. 비싼가격은 아니지만 특별히 맛있다할 메뉴는 없었음.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데 맥주잔은 동네 돼지고기 무한리필집에서 나올법한 플라스틱 맥주잔..피자는 그냥 동네 ..

갸스비 무빙락 스프레이 이용후기 대학교부터 써오던 갸스비 스프레이. 처음엔 무광왁스로 갸스비를 알게 됐음.처음에 왁스만으로 머리를 세팅하고 다녔음. 그러다 여름이 되니 땀이 흐르고 바람이 부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만든 머리가 다 헝크러짐.. 자신감 하락.. 그래서 스프레이를 써보자 하고 샀던 게 '셋&킵 스프레이' 그냥 길거리에 파는 스프레이가 4개에 만원정도 하니. 거기에 비하면 가격은 꽤 있는 편. 1개에 5-6천원 가량 함. 배송비 아까워서 한번 주문할 때 5,6개씩 주문하곤 하는데. 이번에 주문 실수로 분홍색.. '무빙락 스프레이' 를 주문함. 당장 스프레이를 써야해서 그냥 써보자 하고 썼는데. 기존의 쓰던 것과 다르긴 함. 차이점을 적어보면 - 셋&킵 스프레이 : 가격 5-6천원 (쇼핑몰마다 가..

잠실롯데타워 크리스마스트리 12월이고 해서 사람들 별로 없을때, 트리 구경이나 하자. 하고 서울에 트리가 설치된 곳을 물색합니다. 잠실, 시청역, 명동 정도를 가장 많이 추천해주네요. 맥도날드 카카오프렌즈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맥도날드에서 빅맥세트를 먹고 산타 라이언을 구매한 후 잠실 롯데타워로 가기로 합니다. 잠실 롯데타워에 도착하니 트리 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는 나무에도 빤짝이를 설치하여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이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고, 트리 앞에는 서로 사진을 찍기 위한 치열한 자리싸움이 한창이었네요. 간신히 사람들 없을 때, 윗 부분만 찍을 수 있었답니다. 트리의 색깔이 계속 바뀌니 가장 예쁜 색깔일 때 사진을 찍어주는게 좋습니다 :-) 오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려서 빅맥세트를 먹고..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 스튜디오300 추운 겨울이 오니 야외 데이트가힘들어졌다. 이젠 정말 실내의 계절이 왔다. 추운워진 날씨에 식사, 커피, 문화활동이 한번에 가능한 곳을 물색하게 되고 그러다 생각난.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이다. 꼬불꼬불 길이 어지럽게 되 있기도 하면서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그리 넓은 곳은 아니지만 충분히 넓다고 느끼며 구경할 수 있었다. 파미에스테이션에는 신세계 백화점이 붙어있는데.. 음. 지하층에 파미에스테이션과 여러 먹거리 상권들이 발달되면서.. 푸드코트 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사람들이 잘 가지 않게 되지 않을까? 라는 우려가 들었다. (뭐 내 알빠 아니지만) 파미에스테이션 푸드코트를 구경하다보면 3층에 덩그러니 스타벅스 컨셉스토어가 있는데. 수 십?백마리의 비둘기들이 공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