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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갸스비 무빙락 스프레이 이용후기

refind 2018. 1. 12. 15:19



갸스비 무빙락 스프레이 이용후기 





대학교부터 써오던 갸스비 스프레이. 처음엔 무광왁스로 갸스비를 알게 됐음.

처음에 왁스만으로 머리를 세팅하고 다녔음. 그러다 여름이 되니 땀이 흐르고 바람이 부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만든 머리가 다 헝크러짐.. 자신감 하락..


그래서 스프레이를 써보자 하고 샀던 게 '셋&킵 스프레이' 

그냥 길거리에 파는 스프레이가 4개에 만원정도 하니. 거기에 비하면 가격은 꽤 있는 편. 

1개에 5-6천원 가량 함. 




배송비 아까워서 한번 주문할 때 5,6개씩 주문하곤 하는데. 이번에 주문 실수로 분홍색.. '무빙락 스프레이' 를 주문함. 당장 스프레이를 써야해서 그냥 써보자 하고 썼는데. 기존의 쓰던 것과 다르긴 함. 차이점을 적어보면






- 셋&킵 스프레이 


: 가격 5-6천원 (쇼핑몰마다 가격차이 남)

: 세팅력 강함. ★★ (너무 떡지면 머리 감을때, 머리카락 뽑힘ㅠ)

: 무향, 무취

: 거울 앞 스프레이 쓰다보면 바닥에 스프레이가 내려앉아서 끈적끈적해짐 

: 갸스비 스프레이 중 가장 유명한 제품 








- 무빙락 스프레이 


: 가격 5-6천원 

: 세팅력 살짝 약함 ★ (그래도 같은 회사 제품이니 세팅력은 쌤)

: 왁스 세팅 후 고정용으로 쓰는 거라고 함. 세팅력 약한만큼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가능

: 세팅력 약한만큼 드라이 필수 

: 달콤하면서 강한 향이 남. 오래가지는 않는 듯 






쇼핑몰에 반품하기 귀찮고. 택배비도 아깝고하여 그냥 쓰기로 함. 

강한 바람이 불면 옆머리가 떠서.. 좀 보기싫어지긴 하지만 드라이로 잘 고정시키고 부분세팅이 아닌 

뿌리부터 전체고정을 하면 바람불어서 옆머리 뜨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음. 



음.... 재구매하라고 한다면? NO 

이번 무빙락 스프레이를 다 쓰고 나면 다시 셋&킵으로 넘어갈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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