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종각역삼겹살
- 건대연막술
- 경동리인
- 더블크러스트치즈멜팅피자
- 건대입구삼겹살
- 우리썸카드
- 고기꾼김춘배
- 건대최신족발
- 성수대성갈비
- 건대 경성양꼬치
- 죽곡삼정그린코아
- 묵동장미공원
- 스위트스완공공미술프로젝트
- 성수동에모이
- 신사소곱창통영점
- 건대족발집
- 호로요이화이트샤워
- 문지효성해링턴
- 북죽곡삼정그린코아
- 통영신사소곱창
- 서울숲투어
- 진해프라디움
- 문지지구효성해링턴
- 하노이여행2일차
- 도미나더블크러스트피자
- 베트남하노이2일차
- 다우니향캔들
- 남문시티프라디움
- 경복궁 한복투어
- 주례경동리인
- Today
- Total
글쓰는 공간 ♩
통영소곱창 - 신사소곱창 본문
통영 소곱창 - 신사소곱창
* 별점 : ★★★★☆ (4)
매번 건대입구 신사소곱창만 먹다가. 통영점이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번 여행 온 기념으로 통영 신사소곱창에 다녀옴
1. 찾은 이유
: 여기 곱창집 사장님이 그렇게 술도 잘먹고 잘 논다는 소문을 듣고 통영 신사소곱창으로 출발!
통영 북산동 KTNG 건물 건너편에 낯익은 간판 발견! 바로 들어가진 않고
처음 방문한 통영. 아주 작고 작은 통영시내를 한바퀴 구경하고 인형뽑기 기계에 1만원 소진 후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통영소곱창으로 들어감!
2. 맛, 분위기
: 들어갔더니 소문으로 들었던 잘생긴 사장님은 보이지 않고, 여자 알바님2명과 남자 알바님1명이
정겨운 통영사투리로 "어서↗오세↘요! 몇↗분↘이세요↘?" 며 인사 함.
우린 총 7명 일행이어서 테이블을 2개 시키고, 모듬소곱창 4인분을 먼저 시킴. 술은 서울에서 자주먹던
참이슬 후레쉬로! ㅎㅎㅎㅎㅎ (참이슬 후레쉬 시켰다가 서울사람 티 낸다고 두들겨 맞을뻔함)
주문하고 잠깐 있었더니 금방 먹음직한 모듬곱창 도착.
서울에서도 그랬듯 떡이랑 감자는 먼저 먹어도 되고 곱창은? 조금 익으면 먹으면 된다함.
그래서 떡, 감자부터 먹기 시작함.
맛 ★★★★★
분위기 ★★★★☆
가격 ★★★★☆
처음에는 넘 맛있게 먹었지만 팔자에도 없는 소맥을 타 먹는 바람에 엄청난 두통에 시달려 끝이 좋지 않았음 ㅠ
개인적으로 모듬곱창 2인분에 볶음밥을 딱 먹어주는 조합이 가장 좋은 듯. 추천 추천.
3. 전체평
: 진짜 젊은 사람 없는 도시인 줄 알았던 통영이었는데.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았음.
신사소곱창 벽에 보면 곳곳에 매직에 놓여져 있는데
통영에 외로운 남자사람들이 많은지
"010-XXXX-XXXX 소고기 사드려요. 연락주세요" 같은
문구가 몇몇 보였음.
관광의 목적으로 통영에 왔다면 통영 제철음식을 찾겠지만, 1차로 제절음식을 먹고
2차로 가기가 애매할때 찾으면 좋을 듯. 특히나 소곱창 안좋아하는 여자는 잘 보지 못했던 관계로
연인과 데이트하러 통영을 왔다면 2차 코스로 추천할만 한 듯 ! 소주안주로 딱.
계란이 요새 비싸다는데 계란 푸짐하게 말아줬음. 많이먹었다고 주는 서비스였나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가면 꼭 사온다는 - 도쿄바나나 (0) | 2017.05.15 |
---|---|
다우니향캔들 - 불타는청춘 (0) | 2017.05.12 |
사무실 디퓨저 구입! (0) | 2017.05.10 |
남자양말 - 삭스타즈 (0) | 2017.05.08 |
썸타는 우리체크카드(혜외해택) (0) | 2017.05.02 |